한 여름 밤 풀밭 사이에 앉아서 풀 향기에 젖어 본다
사회를 맡으신 님 애쓰셨습니다
유난히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곱게 단장한 한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춤을 추는 열정을 보면서 아름다운 마음을 엿본다
마음이 없으면 더운 날 할 수 없는 일
그렇지만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쓴 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멋진 청년입니다
키타를 들고 나와 노래를 불러 준 청년 !
이웃이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마음의 문 열고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고 흥얼 거리며 따라 부르는 노래
하늘에는 별빛으로 옆에는 풀 냄새로 악기는 고운 멜로디로 자연과 하나 된 시간
잠시나마 평화로운 여름 밤의 무대였습니다
흥거운 노래 가락은
벌써 시원한 바람되어 땀 냄새를 날려 버리고
고운 향기로운 음악에 취하게 합니다
희망의 무대는 우리의 앞 마당입니다
그리운 사람은 그리운 사람끼리
보고 싶은 사람은 보고 싶은 사람끼리
푸른 잡초는 바람에 흔들리며 자스민 예술단 무대는 무르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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