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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소식

제 16회 전일 고등학교 시화전 철쭉제 행사 참석하여 감동을 받다

 

 

 

학교 정원은 철쭉꽃 향기가 진동한다 

여기저기 빨갛게 핀 꽃속에 영롱한 詩는

뜨겁게 달구어진  두뇌를

잠시 식혀주는 여백이 있어

아름다움을 돋보이게한다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시화전에 참여하는 모습에서 참으로 멋진 학교라 생각든다

 

아름다운 동산은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를 말해주고

이렇게 봄축제를 시화전으로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멋과 미래

꿈이 있는 학교

앞을 내다보는 학교

난 학교 정원에 세워진 詩를 보고

선생님의 애쓴 노고가 가슴으로 스며드는 것 같다

멋진 계절에  학생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은 어느새 사랑의 향기가 되어 있었다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한마음으로 

만든 작품은 어두운 밤하늘 별이 되고 사랑으로 변해 

구석 구석 아름다운 시와 철쭉꽃은 목이 쉬도록 詩노래하고 있다   

 

 

 

 

 아름다운 시어들은 시낭송과 동시에 가슴이 뭉쿨해진다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쓴 시화전을 둘러 보면서

감동과 감격에 행복이 넘친다

 

아마도 내가 詩를 쓰는 시인이라서일까

가슴이 띈다 어린 학생들이 쓴  詩 앞에 이렇게

좋아 할 줄 나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큼한 시어들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기쁘다

 

 

 

 

 

 

 

 

 

 

 

 

시화전 작품을 다 사진 찍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난 학생들이 쓴 詩에 푹 빠져 든 기분이다

 

순수한 마음 그 자체가 좋아 읽고 또 읽어본다 '

미래 노벨 문학상을 받는 사람이 아마도 

먼 훗날 전일 고등학교에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