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190 宙合篇 合은 六合 곧 上下前後左右의 6방을 뜻하는 공간으로 宇라고도 한다. 주합은 위로는 하늘로 통하고 아래로는 땅의 지주함에 도달하여 밖으로는 천하로 나가 천지와 합하여 포용을 이룬다는 의미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천지만물을 남김없이 포용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주요 내용은 심오한 철학 논문이자 정치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천리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군주의 도는 명령을 적절하고 마땅하게 내는 데 있음을 비유한 것이다
이는 신하의 도리는 맡은 임무에 힘써서 직분을 잃지 않는데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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