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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

내 마음 1

 

 

내 마음 1

 

 

菊亭 최옥순

 

 

가장 흔한 말 사랑

가장 어려운 일 사랑이라네

 

미운 사람 사랑하기까지

얼마나 아파해야 할까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돌아서 눈물 짖는 여린 풀꽃이어라 

 

자연스러운

가을바람에 동요되어

밤 공기는 마음의 벗이로다

 

당신을 향해

웃는 사람 

누군가를 위해 헌신 사랑을  아는자

덜거덕거리지 않고 조용히 바라보는 

당신의 사랑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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