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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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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菊亭 최옥순 사랑과 미움을 넘어
      긴 고요함에 숲은 바뀐다
            감출래 감출 수 없는
            당신의 계절에
            쏟아지는 향기속에
            찾아든 그리움은
            홍채와 수정체속에
            마음을 건네주고
            귓속 달팽이관속에
            머무르고 있다
            오늘에게로
            영롱한 詩를 읊조리며
            다시 돌아와 희망의
            닻을 내리며
            그대의 영혼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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