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사월의 환희 菊亭 최옥순 2015. 4. 26. 09:03 사월의 환희 국정최옥순 언덕 아래 파란 들꽃에 꽂힌 여백 봄 이야기들 호주머니와 앞치마에 담는다 허공을 나는 새 모내기 준비하는 농부 등 뒤에서 바쁜 농부의 마음을 노래하고 넓은 들녘 흰구름되어 생명으로 덮어 싹 틔운 이슬이라 논두렁 민들레 홀씨 남풍에 푸른 바다와 이룬 조화로다 봄 꿈결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당신에게 (0) 2015.05.04 영롱한 길 (0) 2015.04.30 당신의 계절에 (0) 2015.04.24 사월의 꽃 (0) 2015.04.13 우리의 사랑 이야기 (0) 2015.04.13 '좋은시' Related Articles 소중한 당신에게 영롱한 길 당신의 계절에 사월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