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시

당신의 계절에

 

 

당신의 계절에...

 

 

菊亭최옥순

 

 

두둥실 떠오른 희망

살포시 가슴에 안겨 사르르 잠이 든다

 

눈을 감으면 천 리가 보이는데

어찌하여 눈을 뜨면

천 리가 보이지 않는가

 

꽃은 님의 곁으로

손짓하누나

 

바라볼 수록

내 마음 꽃 빛이 되어

대망의  꿈 꿈틀거린다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롱한 길  (0) 2015.04.30
사월의 환희  (0) 2015.04.26
사월의 꽃  (0) 2015.04.13
우리의 사랑 이야기  (0) 2015.04.13
논두렁에 봄  (0)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