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시

그리움은 깊어간다

 

그리움은 깊어간다

 

 

국정최옥순

 

 

빨갛게 물든 낙엽은

그대를 닯았구려

가까이 갈 수 없어도

가을 바람에

당신의 그리움을 느낄 수 있군요

너무도 사랑하기에

너무도 사랑하기에

그립다 말하리까

보고 싶다 말하리까

가을에 희망과 사랑은 낙엽처럼

그대와 당신의 가슴으로 전해집니다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사랑  (0) 2015.11.03
그윽한 향기에 머물다  (0) 2015.11.02
계절따라   (0) 2015.09.29
백일홍  (0) 2015.09.22
과꽃과 나  (0)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