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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마음을 공부하는 사람

마음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국정 최옥순

 

 

나를 변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헛된 공명심을 버리고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보다

마음의 공부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깊은 연못은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참 기쁨과 행복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마음에 평강을 가지는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이 최고의 행복인 것을 깨닫는 순간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깊은 내면을 바라보며 스스로 마음 공부를 합니다

높고 깊은 사랑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파도가 일지 않는 마음에

평범한 삶 자체가 바른 길을 걷는 삶이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한  여정속에

마음을 다스려가며 살아 갈 필요한 세대에

 고난이 있으면 사람의 인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선과 약은 드러나지 않지만 마치 뜰 앞에 봄 눈 같아서

고운 향기로 남아 있으리라 믿으며

 밝은 마음을 어둡게 하지 않으며

 마음이 넉넉하면 만사가 형통하다는 사실을 배우며  

이른 아침에 사색하며 이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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