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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한마디

2022년 3월 어느 봄날에

 

 

봄 햇살이  좋아 창가에 앉아 봅니다

오늘은 책을 펼쳐 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블로그를 열어보기도 합니다

행복이란

깊은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것을 알 때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나옵니다

 

작은 화초를 햇살이 따스한 곳으로 옮겨 놓고

살며시 인사 말 한마디를 적어 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단절된 모든 인연을 생각하며

언제쯤 하하하 호호호 웃으며 만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그동안 잠 견디고 이겨 낸 사람들이 있어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계절은 꽃이 피고 고운 향기로 우리를 오라고 손짓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다시 힘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라는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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