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들국화 향기로 새벽을 깨우며
들국화 /최옥순
깊은 잠에 잠꼬대 하는 님!
베개옆 고이 앉아
생명 하나 하나 향기를 토하며
사랑으로 평화롭고 고요한
세상만상(萬狀)이 새벽향기로 일깨워가리
애화(哀話) 비화(秘話) 청정(淸淨)하여
빛으로 발하는 들국화 향기로
그대를 안아보며
최고의 사랑 극치(極致)되어
봄 바람을 만남처럼 포근하게 감싸주며
새벽을 깨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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