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글

왜! 그랬을까 ?

 

왜 그랬을까?

기분 좋은 마음으로

와! 사랑아 신난다

그렇지! 오늘 집에 가는구나! 하고 있는데

전화 한통이 걸려 온다

 

나의 닉네임으로

한통의 스템메일을 받았다는 전화였다

누군가 나의 이름을 도용하여 보낸 메일

한통의 전화에 씁쓸한 마음이다 

 

왜 그랬을까 ?

아름다운 공간 인터넷이 순간 싫어 질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나도 비공개로 해야 할 때가 오지는 않을까 염려한다 

서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

 

글쎄 !!!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전화 

누군가 나의 닉네임으로 운영자라고 보낸 스템메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모를 새   (0) 2009.06.27
끔찍히 사랑하는 분이 있습니다   (0) 2009.06.25
맑은 영혼으로 ...  (0) 2009.06.12
또 다른 향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0) 2009.06.11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0)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