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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파도 소리

 

 

 

파도소리

 

菊亭/최옥순

 

언제나 살아 숨쉬는 사랑

쉴 사이 없이

츨렁거리는 파도의 매력

가슴을 열게 하는 파도여 !

모래위 이름 석자 기록하지만  

다시 지워지는 이름 

갈매기 나는 바다 향기 물씬 풍기는

생명체 앞에서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나의 사랑되어   

  꿈 낮은 소망 그리며 

파도를 사랑하리라 

 

 

 

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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