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향낭(香囊) 菊亭 최옥순 2009. 7. 3. 09:40 향낭(香囊) 菊亭/최옥순 깊은 산기슭 푸른 잎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오랜 우정의 모습은 향낭을 차고 있는 느낌이구나! 변함없는 고향 향기 나뭇꾼 도끼로 찍어도 향나무 향기 발 하듯이 나의 사랑! 님의 사랑앞에 ! 광야에 향기 발하는 한송이 꽃처럼 영원한 향훈(香薰)되어 그대 향해 풍기리라 2052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낀 아침 숲에서 (0) 2009.07.08 조개껍질 (0) 2009.07.06 파도 소리 (0) 2009.07.02 녹수(綠樹) (0) 2009.06.29 낙토 (0) 2009.06.24 '좋은시' Related Articles 안개낀 아침 숲에서 조개껍질 파도 소리 녹수(綠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