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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로즈마리 차 한잔

 

 

 

로즈마리 차 한잔

 

菊亭/최옥순

 

어린 새싹

희망으로 그린 수채화처럼

핑크 빛 샘 솟고

 눈물겹도록 사랑하는 자녀이야기

 그들이 가야 할 길

대신 꿈꾸는 시간

정답이 어디 있으랴 !

미래의 모습 떠 올려보며

 어깨 무거운 짐 올려 놓고 

조국이란 이름앞에

꿈틀거리며 이상의 날개깃으로

펼쳐 주기를 바라는 이상과 철학

그들이 걸어가야 할 길

  랑그와 빠롤 조화속에 

로즈마리 차 한잔속에 

모든 꿈 섞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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