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으로 다가 온 3월!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새 공책과 새 연필을 챙기는
어린 새싹들의 모습들을 본다
노란 털 옷을 입고 갓 태어난 병아리처럼
그저 아름답기만 한 모습이다
3월이면 활기찬 모습을 보여 줄 것만 같은 달
몇번째 맞이하는 봄이런가 ?
햝고 지나간 땅 곳곳에 남은 상처
아픈 흔적들 모두 잊은 체
봄은 이렇게 우리 곁에 오고 있다.
오늘도 묵묵히 안타까운 탄식 소리보다
환희의 소리로 변해 줄 것만 같은 희망을 안고
생명의 빛으로 다가올 향기의 봄을!
가슴 가득 안아 보시길... 나의 소망을 이곳에 내려 놓습니다 ...
'인사말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 실바람만 불어와도 터져 버릴 숨결인데 ... (0) | 2011.05.02 |
---|---|
4월! 꽃길을 걸어보리라 (0) | 2011.03.27 |
명절 잘 보내셨나요 ? (0) | 2011.02.04 |
고향 가는 길 ... (0) | 2011.01.31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0.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