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내 안에 수채화 菊亭 최옥순 2011. 6. 8. 09:13 내 안에 수채화 菊亭/최옥순 아궁이 앞 쪼그리고 앉아 다정하게 불려 줄 것만 같은 그리움 그곳에 있었다 뽀얗게 내 뿜는 연기 굴뚝안에 잠자던 고양이 까맣게 색칠한 털 낄낄거리며 웃어 본 옛날 이야기 닭 개 고양이 나무 아래 잠자던 여름 내 작은 가슴에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이어라 2085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사랑의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0) 2011.07.04 바다 ! (0) 2011.06.20 너에게로 (0) 2011.06.03 꽃바람 (0) 2011.06.01 굳세게 일어나소서 (0) 2011.05.05 '사랑의 시 ' Related Articles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다 ! 너에게로 꽃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