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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菊亭/최옥순 


무심코 

바라보는 하늘에 별이 되어

사르르 마음 안에 들어오는 사랑이 있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왠지 자꾸 마음이 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줄알면서도

그냥 그 사랑만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게 와닿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려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끼 손톱크기만한 그리움이

어느새 커다란 손처럼 커진 것 같아 마음을 접어 두기로 했습니다.


이른 새벽

몰래 나 혼자

숨겨 둔 아름다운 감정을 빗물에 떠내려 보냅니다 

 

명상을 통하여 더 큰 사랑!

나의 사랑 !

하늘 사랑을 가득 채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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