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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소식

3.제주도 (2012. 2월 4 ~ 5 ) 높은 하늘을 날아보다

 

 

 

 

 

서귀포에서 ...

호수같은 잔잔한 파도를 가슴에 안고 서귀포를 걸어 본다

아침에 출발할때는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서귀포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고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완연한 봄 날 같다

유채꽃이 피여 반갑게 맞이한다  

 

 

 

 

행사를 마치고...나온 곳은 바다가 보이는 곳

파도 소리가 들린다

  

바다를 친구 삼아 목청껏 노래 부르며 

호호호 하하하 웃으며 손뼉도 치고 

우리만의 행복을 만들어 보았다  

 

하늘 바다 파도가 있는 자연 무대에  취해

불 빛을 친구 삼아 우리는 추억을 만들었다  

 

 

 

불 빛과 우리의 마음 색으로 변한  바다는 무지개색으로 변하고

그 옆에서 어린아이처럼 그저 행복만을 그린 색에 반해본다

 

 

 

밤바람이 추워서

카페 잠시 들러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몸을 녹이고 있으니

창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다 

 

하얀 파도는 바위에 부딧치며

철썩~~~으로 우리를 부른다

 

밤바다 파도 소리에 매혹되어   

작은 가슴을 열고  대망의 꿈을 안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