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牧民篇 形勢篇(2)
위정자의 자세와 통치방법
음식을 투정하는 자는 살이 찌지않는다.
平原之隰 奚有於高 (평원지습 해유어고)
평원의 습지를 어찌 높다고 할 수 있겠는가
大山之隈 奚有於深 (대산지외 해유어심)
큰 산의 두려움이 어찌 깊은 계곡에 있겠는가
訾讆之人 勿與任大 (자위시인 물여임대)
잠꼬대 같이 남을 헐뜻는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지 말라
譕臣者可遠擧 (모신자가원거)
크게 꾀하는 사람이라야 원대한 일을 행할 수 있다.
顧憂者可與致道 (고우자가여치도)
우환을 돌아보는 자라야 도에 다다를 수 있고
其計也 速而憂在近者 (기계야 속이우재근자)
그 계책은 속히 가까운 곳에 있는 우환부터 제거하는 것이다.
往而勿召也 (왕이물소야)
먼곳에 눈을 돌려 먼곳 사람을 불러들이지 말라
擧長者可遠見也 (거장자가원견야)
좋은 점을 드러내는 자는 가히 멀리 내다 보게 된다.
裁大者衆之所比也 (재대자중지소비야)
큰것을 마름 잘 하는 자는 무리들을 잘 비교하여 골라내는 데 있다.
美人之懷定服而勿厭也 (미인지회 정복이물염야)
아름다운 사람이 품을것은 일정한 덕으로 복종시키는 것을 실증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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