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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나라 위해 희생하신 오빠 아버지 할아버지 나의 형제여 !

 

나라 위해 희생하신 오빠 아버지 할아버지 나의 형제여 !

 

菊亭/최옥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어서라

아무리 세대가 변한다 할지라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나라 사랑이다

 

어찌하여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일까?

어머님께서 들려 주신 나라 사랑 교훈 말씀을 생각해 본다

아무리 세월이 거꾸로 간다 할지라도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는 것이다

일제 약 35년 설움을 당하고 6.25사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가 ?

 

어머님께서 들려 주신 이야기 일본강점기 때 일본으로 끌러 가지 않으려고

그 시대는 어린 나이 12살 정도만 되어도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 

참으로 암흑의 시대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다

 

살기 위해 참아야 했던 수모와 모욕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선 나라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르쳐 주셨다

나라 사랑 애국애족 정신을 다시 가르쳐야 한다

나라 사랑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나라 잃은 설움을 당한 세대

이야기하는 사람은 구시대 사람 취급을 받는 시대라 할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요즘 젊은 청년들은 더 많이 배우고 현명하므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강하리라 믿는다

얼마나 멋진 청년들이 성장하고 있는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장래 이 민족을 책임질  청년들이 성장하고 있기에 앞날을 염려하지는 않지만

미래를 위해 건전한 국가관을 가지게금 교육해야 한다

애국애족 교훈도 우리의 몫이기 때문이다

 

희생한 사람들이 바로 나의 오빠이며 나의 아버지 할아버지 나의 형제들이 아닌가?

설령 내 핏줄이 아니라 할지라도 바로 우리 이웃이 아닌가 ?

국가관이 확립되어 있지 아니하고  어찌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며

어찌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겠는가 ?

미래를 바라보는 마음이 찹착하지만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희망을 건다  

 

난 요즘 모윤숙 작가의 생애를 읽어 보면서 ...

여성으로서 나라 위해 희생한 정신 오늘 날 높이 평가 되고 있다 

그렇게 희생하면서 나라 사랑한 것은 댓가를 바라고 한 것은 아니다

시대가 변하고 변해도 아름다운 정신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만약 국가관이 희박한 사람들이 있다면

또한 그들의 행동과 생각까지도 먼 훗날에 평가 되어 질 것이다

현재도 미래도 젊은  세대들은 그들을 평가 할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렇게 말을 하거나 마음대로 살 수가 없지 않겠는가?

 

나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  댓가 없이 나라 위해 죽었다

그 분들의 피 흘린 흔적위에 잘 먹고 웃으며 내 마음대로 살고 있지 않는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감사한 마음이다

 

비록 고인이 되고  희생하신 분의 넋은 사라지고 없다 할지라도

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있는 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리라 믿는다

 

내 조국을 내가 관리하지 않고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켜주겠는가?

해 마다 현충일을 맞이하면서 ...바로 희생하신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내가 있음을 발견하면서..나라위해 기도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