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친구글방

관자(管子)-七法篇 選陳

관자(管子)- 七法篇 選陳
공격대열의 정비

一體之治者 去奇說 알체지치자 거기설
한몸같이 정치를 한다는 것은 자국내의 혼란을 조장하는 소문을 막고

禁雕俗也 금조속야
사치와 낭비이 풍조를 억제하고 금하는 것을 말한다

不遠道里 故能威絶域之民 불원도리 고능위절역지민
먼길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벽지의 주민에게도 위력이 미치고

不險山河 故能服恃固之國 불험산하 고능보깃고지국
험한 산도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견고한 성채만 믿고 있는 적을 굴복시키며

獨行無敵 故令行而禁止 독행무적 고령행이금지
홀로 나아가도 적이 없기 때문에 명령이 시행되고 금지 사항이 지켜진다

故攻國救邑 不恃權與之國 고공국구읍 불시권여지국
고로 적국을 공격하여 함락시키는데는 동맹국을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

故所指必聽 定宗廟 고소지필청 정종묘
고로 가는 곳마다 반드시 들어 주게 되고 종묘사직을 안정시킨다

育男女 天下莫之能傷 육남여 천하지능상
자녀들을 편히 기른다는 것은 천하의 여려나라들이 서로 살상하지 않게 되고

然後可以有國 연후가이유국
그런뒤에라야 나라가 편안해 진다는 것이다

制儀法 出號令 莫不嚮應 제의법 출호령 막불향응
의제와 법령을 반포하여 명령과 호령을 따르지 않음이 없게 되고

然後可以 治民一衆矣 연후가이 치민일중의
그런뒤에야 백성을 한뜻으로 뭉치게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