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185 五輔篇 능력대로 임용할 때의 5가지 임무
삼도란 무엇인가
曰 民知務矣 而未知權 왈 민지무의 이미지권 백성이 임무를 알지만 아직 권도를 알지 못하면
然後考三度人之 연후고삼도이동지 삼도를 살펴 행동하게 해야한다
所謂三度者何 曰 소위삼도자하 왈 이른바 삼도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왈
上度之天祥 상도지천상 위로는 하늘의 상서러움을 법도로 삼고
下度之地宜 하도지지의 아래로는 땅의 마땅함을 법도로 삼고
中度之人順 중도지인순 중간으로는 사람의 순응함을 법도로 삼는다
此所謂三度 사소위삼도 이것을 삼도라고 하는 것이다
故曰 고왈 고로 말하기를
天時不祥 則有水旱 천시불상 즉유수한 "하늘의 때가 상서롭지 않으면 홍수와 가뭄이 있고
地道不宜 則有飢饉 지도불의 즉유기근 땅의 도가 마땅하지 않으면 기근이 있게 되고
人道不順 則有禍亂 인도불순 즉유화란 사람의 도가 순응하지 않으면 환란이 있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此三者之來也 政召之 차삼자지래야 정소지 이 세가지는 정치가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曰 審時以擧事 以事動民 왈 심시이거사 이사동민 말하건대 때를 살펴 일을 거행하고 일로 백성을 동원하고
以民動國 以國天下 이민동국 이국천하 백성의 힘으로 나라를 발동하고 나라의 힘으로 천하를 발동한다
天下動 然後功名可成也 천하동 연후공명가성야 천하가 발동한 뒤에야 공명을 이을 수가 있는 것이다
故民必知權 然後擧錯得 고민필지권 연후거착득 고로 백성이 반드시 권도를 안 뒤에야 조치가 마땅해 진다
擧錯得 則民和輯 거착득 즉민화집 조치가 마땅하면 백성이 화합하고
民和輯 則功名立矣 민화집 즉공명입의 백성이 화합하면 공명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故曰 權不可不度也 고왈 군불가불도야 고로 "권도는 헤아리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 天下動 然後功名可成也 천하동 연후공명가성야 천하가 발동한 뒤에야 공명을 이을 수가 있는 것이다
故民必知權 然後擧錯得 고민필지권 연후거착득 고로 백성이 반드시 권도를 안 뒤에야 조치가 마땅해 진다
擧錯得 則民和輯 거착득 즉민화집 조치가 마땅하면 백성이 화합하고
民和輯 則功名立矣 민화집 즉공명입의 백성이 화합하면 공명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故曰 權不可不度也 고왈 군불가불도야 고로 "권도는 헤아리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