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229 樞言篇 정치의 관건 先王不約束 不結紐 선왕불략속 불결뉴 선왕들을 약속도 하지 않고 조약도 맺지 않았다 約束則解 結紐則絶 약속즉해 결뉴즉절 약속은 틀어질 때가 있고 동맹도 깨어질 때가 있다 故親不在約俗結紐 고친부재약속결뉴 고로 친한 사이에는 약속이나 동맹을 맺지 않는다 先王不貨交 선왕불화교 또 선왕들은 재화를 주고 받지 않으며 不列地 以爲天下 부열지 이위천하 영토를 쪼개지 않고 이로서 천하를 다스린다 天下不可改也 천하불가개야 천하의 대세는 마음대로 바꿀 수 없으나 而可以鞭箠使也 이가이편추사야 위력을 사용하여 몰아갈 수는 있다 時也利也 시야이야 때와 의리는 힘을 다해서 잡아야 한다 出爲之也 餘目不明 출위지야 여목불명 밖으로 나타나는 것을 관찰 할 여력이 있어도 다 보지 않으며 餘耳不聰 여이불총 들을 여력이 있어도 다 듣지 않으니 是利能繼 天子之容 시이능계 천자지용 이로서 하늘의 너그러움을 본 받을 수있었던 것이다 官職亦然 時者得天 관직역연 시자득천 관직 또한 그와 같아 때에 맞으면 하늘의 도움을 얻고 義者得人 의자득인 의리에 합당하면 사람의 지지를 얻는다 旣時且義 기시차의 이미 때에 맞고 의리에도 맞아 두 가지 가 마땅히 어울리면 故能得天與人 고능득천여인 고로 하늘의 도움과 사람의 지지를 함께 얻을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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