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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管子)-228 樞言篇

관자(管子)-228 樞言篇
정치의 관건

愛人甚 而不能利也 애인심 이불능이야
어떤 사람은 아주 좋아해도 사사로이 이롭게 해서는 안되고

憎人甚 而不能害也 증인심 이불능해야
어떤 사람은 아주 미워해도 해롭게 해서는 안된다

故先王貴當 고선왕귀당
고로 선왕들은 마땅한 바를 귀하게 여기고

貴周 귀주
도에 두루 합치는 것을 귀하게 여겼다

周者 不出於口 주자 불출어구
도에 합치한다는 것은 그저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不見于色 불견우색
형체를 드러내는 것도 아니다

一龍一蛇 일용일사
혹은 용이되고 혹은 뱀이되듯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여

一日五和之謂周 일일오화지위주
하루에도 다섯번씩 형상이 바뀔 수가 있다

故先王不以過二 고선왕불이과이
고로 선왕은 하나를 가지고 둘을 구하지 않고 분수를 지키고

先王不獨擧 不擅功 선왕불독거 불천공
선왕은 모든 일을 혼자하지 않으며 공로를 독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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