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242 樞言篇
정치의 관건
凡人之名三 범인지명삼
무릇 사람에게는 세 가지 명분이 있는데
有治也者 有恥也者 유치야자 유치야자
잘 다스리고저 함과 뒤 쳐지는데 대한 수치심과
有事也者 유사야자
일하고저 하는 것이다
事之名二 正之察之 사지명이 정지찰지
일에는 두 가지 명분이 있는데 바르게 함과 잘 살피는 것이 그것이다
五者而天下治矣 오자이천하치의
이 다섯가지에 능하면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名正則治 名倚則亂 명정즉치 명의즉난
명분이 다르면 다스려지고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어지럽고
無名則死 무명즉사
명분이 없으면 망하게 된다
故先王貴名 고선왕귀명
고로 선왕들은 명분을 중시했다.
先王取天下 선왕취천하
선왕들이 천하를 얻을 때
遠者以禮 近者以體 원자이례 근자이체
먼나라는 예로 대하고 가까운 나라는 친근함으로 대했다
體禮者 所以取天下 체례자 소이취천하
이 친근함과 예는 천하를 얻는 방법인데
遠近者 所以殊天下之際 원근자 소이수천하지제
멀고 가까움은 천하 각국의 거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친구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자(管子)-244 樞言篇 (0) | 2014.02.05 |
---|---|
관자(管子)-243 樞言篇 (0) | 2014.02.04 |
관자(管子)-241 樞言篇 (0) | 2014.01.28 |
관자(管子)-240 樞言篇 (0) | 2014.01.26 |
관자(管子)-239 樞言篇 (0) | 201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