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사랑으로 菊亭 최옥순 2014. 12. 20. 03:36 사랑으로 菊亭 최옥순 산기슭 언제나 겨울인 듯 골짜기 마다 젊은이 우렁찬 목소리 매서운 찬바람을 등지고 밝아오는 태양 친구 삼으니 까칠까칠한 피부 갈라지고 터진 흔적 누군가 스쳐 지나간 얼굴 선잠에 노고를 치른 대가에 평화를 위해 부른 노래 사랑의 메아리가 되어 찾아온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국가 4절까지 불러 본 날 (0) 2015.01.12 새해의 시 (0) 2015.01.09 눈오는 날에 (0) 2014.12.15 눈 그리고 눈물 (0) 2014.12.09 하얀 겨울에 (0) 2014.12.04 '좋은시' Related Articles 애국가 4절까지 불러 본 날 새해의 시 눈오는 날에 눈 그리고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