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눈 그리고 눈물 菊亭 최옥순 2014. 12. 9. 19:19 눈 그리고 눈물 菊亭 최옥순 하얀 까치집 누가 녹일까 안타까운 눈빛이 고운 햇살로 변한다 놀란 나뭇가지 꿈꾸는 나무가 되어 희망의 날개를 펼치고 손안에 흐르는 물 눈은 눈물이 되어 흐르니 계절의 속삭임에 빨간 바람이 일어 성탄절 종소리에 하얀 마음은 눈을 녹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으로 (0) 2014.12.20 눈오는 날에 (0) 2014.12.15 하얀 겨울에 (0) 2014.12.04 행복의 향수 (0) 2014.11.06 새는 날아야 산다 (0) 2014.10.28 '좋은시' Related Articles 사랑으로 눈오는 날에 하얀 겨울에 행복의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