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에서
국정 최옥순
어디든 하늘 사랑이
닿지 않으랴
잉태와 소멸
반복의 역사속에
거대한 자연의 힘
돌고 돌아 선과 악 교차로
엉키어 굴러가는 수레바퀴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있는가 물어보며
큰 사랑으로
품고 품은 들녘에서
들리는 소리 바로 생명의 소리로다
인생의 향연을
안갯속에 무엇을 찿아 나서고 있는가
봄이런가
꿈이런가
새로 도전하는 극복이란 단어속에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긴다
들녘에서
국정 최옥순
어디든 하늘 사랑이
닿지 않으랴
잉태와 소멸
반복의 역사속에
거대한 자연의 힘
돌고 돌아 선과 악 교차로
엉키어 굴러가는 수레바퀴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있는가 물어보며
큰 사랑으로
품고 품은 들녘에서
들리는 소리 바로 생명의 소리로다
인생의 향연을
안갯속에 무엇을 찿아 나서고 있는가
봄이런가
꿈이런가
새로 도전하는 극복이란 단어속에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