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어느 날 菊亭 최옥순 2015. 4. 3. 22:29 어느 날 국정최옥순 꽃비가 하늘을 날다 작은 가슴에 안긴다 그립도록 보고 싶은 사람 고개를 내밀다 하늘 먹구름에 가려 있다 꽃잎은 바람따라 날아가 앉아 애끓은 한송이 꽃으로 피다 아 그리워라 다시 볼 수 없는 기다림의 꽃이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사랑의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잎 (0) 2015.04.11 연분홍 꽃길 (0) 2015.04.10 영의 눈 (0) 2015.04.01 들녘에 서다 (0) 2015.04.01 목련화 (0) 2015.03.23 '사랑의 시 ' Related Articles 꽃잎 연분홍 꽃길 영의 눈 들녘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