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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

손수레

 

 

 

손수레

 

 

국정최옥순

 

 

밀고 당긴 고난의 삶

하나 둘 봄바람에

훌훌 벗어 던지고

가벼운 마음

꽃사랑을 느낀다

라일락 향기에

자유로운 참새

둥지 속에서

새 희망을 찾아

어디론가

그리움에

먼 님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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