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을 다녀오다
국정최옥순
오래만에 가 본 마이산 기슭에 서다
이번에 본 돌탑의 모습은 아주 조금씩
기울어 지고 있는 돌탑을 보았다
지극한 정성이 깃든 돌탑을 둘려보면서
관리가 잘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저기 올려진 불상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어수선 분위기라고 해야할지 정돈이 안된 그런 분위기였다
돌탑 옆에 우뚝 솟은 산에는
움푹 파져 인위적으로
파 놓은 느낌 마져 들었다
아니면 자연적으로 돌이 떨어져 나간 모습일까
오래만에 가보니 많이 달라진 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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