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남족에서 부터 올라와 노오란 개나리 꽃을 피우고
나뭇가지에 벗꽃이 활짝 피여 오가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본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삶이다
두 분은 건강으로 인하여 고생하다가
강한 의지로 극복한 삶이다
꽃바람 달아 오른 계절에
다시 강한 삶을 위하여 꽃내음 맡으며 힘을 낸다
봄에 만난 작가
국정최옥순
꽃바람이 부는 호숫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서실에서 차 한잔을 나눈다
작가의 삶의 길은 때론
고난의 길처럼 고달프기도 하다
아픔을 딛고 시련 후에 쓴 시는 마음에 울림이 되어
우리의 심금을 울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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