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새벽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人間의 본연의 모습대로
맑고 환한 마음되어
파란 하늘과 친구가 되어 있다
새벽 하늘에 나의 마음 걸어 놓고
생활의 규범 아래 한걸음 한걸음
내가 가 보지 않았던 길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지 않는가
처음으로 그 길을 내 딛는 마음
때론 무섭고 떨림으로 내딛고 있다
그럴수록 흔들림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냇물 흐르는 생명 강 줄기처럼
살아 숨쉬는 가을 노래를 하고 싶다
너무도 하늘을 사랑하기에
벌써 내 마음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 마음
사랑으로 행복을 드리고 싶으리
가슴에 새기며 또 새기며
가을 아침 !
휩쓸릴것 같은 마음이지만
신념으로 올바른 가치관으로
모든 사물을 바로 분별할 줄 아는 그런 위치에서
생명의 근원에 가을 향기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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