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빛 菊亭 최옥순 2010. 4. 4. 05:34 빛 菊亭/최옥순 어둔 밤 작은 불빛하나 비추어진 자리 작고 하얀 몸 스스로 녹아내린 사랑앞에 검은선 하나 둘 끄어 묵향에 젖어 보네 저 멀리서 들리는 소리 영원한 빛으로 이어진 그 사랑 게센 파도를 가르고 파도를 넘어 애절한 마음 스며들게 하네 20638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저작자표시 동일조건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0) 2010.04.05 그대 (0) 2010.04.05 가야 할 길 (0) 2010.03.30 [스크랩] 목련화 (0) 2010.03.30 개나리 (0) 2010.03.27 '좋은시' Related Articles 사랑 그대 가야 할 길 [스크랩] 목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