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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가 !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가 !

 

국정 최옥순

 

 

올 한해도 절반을 넘기고 있다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가 ?

그렇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움직이며 참으로 열심히 살아간다

새벽 시장에 가끔 나가본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물건을 다양하게 파는지 나가보면

연세 드신 분이 시골에서 가지고 온 채소와 물건을 볼 수 있다  

 

새벽 시장을 찾는 이유가 있다 많은 사람이 새벽 시장에 나와 물건을 사는 모습을 본다

처음에 가서 사진도 찍고 어떤 물건을 가지고 시장에 나올까 궁금하여 한 번씩 나가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시장  가방을 들고 채소를 듬뿍 사서 올 생각에 집을 나선다 

오늘은  시골에서 가지고 온 호박을 5개를 사고 도라지를 샀다

 

겨울에는 보리차를 끊일 때 도라지 은행 대추 생강 오미자 등 넣어 겨우내 물을 마신다

그리고 나서는 겨울에 기침을 하지 않으며 또한 감기도 걸리지 않고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한번씩 새벽 시장을 가면 재미가 있다 

채소를 좋아하므로  당근과 양파 고추 등 양념을 만들 수 있는 자료를 많이 살 수 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시장에 나가 이것 저것 물어보고 사서 온다

나의 역할은 건강을 챙기는 몫이다

새벽 시장은 활력소가 넘친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을 본다

내 주위 사람은 정말 성실하게 살아가는 분이 많다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살다보면  때로는 자유로워 지고 싶은 마음도 있나 보다 

아름다운 자연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더 멀리 바라보며 

사랑으로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에 행복이 있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행복이 찾아온다 

아름다운 행복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것 역시 성실히 살아갈 때 사랑을 받으며

또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여유로움도 생기는 것이다 

 

배려하는 마음과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젠 남이 잘되면 나도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아직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동행하는 삶 넓은 마음으로 서로 사랑해 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재미와 기쁨이 없고 의사 소통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므로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그곳을 떠나게 된다 

그래서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