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237 樞言篇

관자(管子)-237 樞言篇
정치의 관건

天以時使 천이시사
하늘은 시험으로 작용하고

地利材使 지이재사
땅은 자원으로 작용하고

人以德使 인이덕사
사람은 덕으로 작용하고

鬼神以祥使 귀신이상사
귀신은 길흉으로 작용하고

禽獸以力使 금수이력사
금수는 힘으로 작용하고

所謂德者 소위덕자
이른바 덕이라는 것은

先之之謂也 선지지위야
남보다 먼저하는 것을 말한다

故德莫如先 고덕막여선
고로 덕은 먼저 베푸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고

應適莫如後 응적막여후
적을 대할 때는 뒤에서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