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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어느 날

 

 

어느 날

 

국정최옥순

 

 

보고 싶다고 말하리까

그립다고 말하리까

 

새벽 인갯낀 거리에

해 맑은 미소로 다가 올것만 같은

나의 사랑아

멀리 떠나 보내고

 

가슴 깊은

곳에서

외치는 그리움의 파장은

오늘도

행복을 안고 달려간다

 

교육을 마치고

배치받는 날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적응하여 만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여운에

힘을 내 가슴으로 안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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