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동성 도담삼봉에 머물다
국정최옥순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곳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유서 깊은 곳에서 음악이 있는 분수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전경을 돌아보니
흐르는 물속에 삼봉이 풍덩 빠져 있는 듯 하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삼봉을 돌고 돌 때 여인의 웃음도
물속에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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