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논두렁 사이에 菊亭 최옥순 2020. 7. 8. 07:46 논두렁 사이에菊亭 최옥순새벽 향기에 핀 꽃잎모내기한 농부의 논두렁에 걸터앉아커다란 잎으로 부채질을 한다물씬 풍기는 시골 냄새에지난밤 별빛에 유혹되어뜬 눈으로 지새운 연꽃이어라길목마다 우아한 자태 하얀 연잎에 그리움이 피워올라발그레 웃음으로 건네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침대 (0) 2020.10.12 삶의 교향악 (0) 2020.09.21 산 (0) 2020.07.02 매일 그들 앞에서 (0) 2020.06.16 오월의 길 (0) 2020.05.29 '좋은시' Related Articles 하얀 침대 삶의 교향악 산 매일 그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