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봄처녀 菊亭 최옥순 2021. 3. 12. 18:27 봄처녀 菊亭최옥순 언덕을 넘고 돌다리를 건너 아지랭이 실바람 타고 파란 풀잎에 시끄러운 세상을 물어보네 산 넘어 오솔길에 휘바람새 지저귀이며 돌틈사이로 세윌을 흘러보내고 봄처녀 살포시 얼굴 붉히는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비의 길을 걷다 (0) 2021.03.22 봄비 (0) 2021.03.20 희망의 소리 (0) 2021.01.12 당신 곁으로 (0) 2020.11.24 무엇에 감동하나요 (0) 2020.11.09 '좋은시' Related Articles 선비의 길을 걷다 봄비 희망의 소리 당신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