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그리움! 菊亭 최옥순 2011. 7. 4. 08:58 그리움 菊亭/최옥순 그리움이 지면 발갛게 익어버린 고추처럼 먼 날 네가 없고 두둥실 떠있는 먹구름마져 부르짖으며 나의노래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리움이 지면 절규 애걸함도 빗물되어 쓸려가고 언젠가 그 빗물 그리움이 고여 든 깊은 당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들국화12(菊亭최옥순시인 수필가 )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월의 둥근달 (0) 2011.07.19 경주 월성에서 (0) 2011.07.13 빗물에 젖은 여름 편지 (0) 2011.06.22 수련(垂蓮) (0) 2011.06.11 찔레꽃 (0) 2011.06.09 '좋은시' Related Articles 칠월의 둥근달 경주 월성에서 빗물에 젖은 여름 편지 수련(垂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