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1
菊亭/최옥순
넓고 푸른 창공을
사르르 작은 문틈 사이로 본 세상
이대로가 좋아요
혼자만 바라 볼수 있는
거리에서
평안 화평을 끈으로 엮어
거칠고 억센 손마디
측은한 마음으로
두 손을 꼭 잡아봅니다
그토록
애쓴 흔적이여
평화로운 풍경이며
평화로운 가정이며
평화로운 나라이어라
‘
수고로움에 붉게 물든 마음 하나
잔잔하게 흐르는 물 위에
사랑으로 다가온 사람아!
고이 간직한 그대여
시인은 말하고 싶어
고마움을 함께 실어 멀리 흘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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