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안에 역사는 흐르고
菊亭/최옥순
현재를 보면 어렵고
미래를 보면 소망이 있는데
신념 부족으로
큰 뜻을 품지 못하고
하는 일마다 어찌할꼬!
하늘과 조국 중심에서
단합과 협력이 절실한 때
신앙인은 침묵으로
부끄러운 고백 아래
곳곳마다 축복이 임하길
고요히 눈을 감고
몫을 감당하는 자리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 기다림처럼
주님의 사랑
우주를 덮고 덮으시네
'사랑의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문 (0) | 2011.12.16 |
---|---|
꿈과 희망을 당신께 드립니다 (0) | 2011.12.10 |
아름다운 이야기. 1 (0) | 2011.12.02 |
낙엽2.기다림 (0) | 2011.11.23 |
낙엽 1. (0) | 2011.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