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1
菊亭/최옥순
침묵에서
침묵속으로
날아 가버린 낙엽입니다
그리움
살며시 찾아왔으나
살며시 보내야만 했습니다
갈색옷
비에 젖어
높이 날아 갈 수가 없습니다
무심코
밟은 낙엽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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