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管子)-198 宙合篇
천지만물의 조화 법칙
時德合致의 해설-1
懷繩與准鉤 회승여준구
"군주는 나라를 다스리기위해 법도라는 승과 준구를 가지고
多備規軸 減溜大成 다비규축 감류대성
맡은 규범과 제도를 갖추어 두루 덕을 베풀고
是唯時德之節 시유시덕지절
이것은 좋은 때와 덕이 합치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夫繩扶撥以位正 부승부발이위정
무릇 승은 줄을 튕겨서 바르게 하는 도구이다
准 壞險以爲平 준 괴험이위평
준은 높낮이가 고르지 않은 곳을 평평하게 하는 도구다
鉤 入枉而出直 구 입황이출직
구는 들쭉날쭉 굽은 것을 집어넣어 바르게 하는 도구다
此言聖君賢佐之制擧也 차언성군현좌지제거야
이 말은 성스러운 군주나 현명한 재상이 법도를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博而不失 박이불실
넓게 하되 빠뜨리지 않고
因以備能而無遺國猶是國也 인이비능이무유국유시국야
그에 따라 완전히 갖추어져서 남김이 이와 같이 없게 된다
民猶是民也 민유시민야
똑같은 나라하고 똑같은 백성이지만
桀紂以亂亡 걸주이난망
걸주는 잘 못다스려 멸망하고
湯武以治昌 탕무이치창
탕무는 바르게 다스려 번성했다
章道以敎 明法以期 장도이교 명법이기
도리를 밝혀 가르치고 법을 밝혀 규정을 지키게 하면
民之興善也如化 민지흥선야여화
백성이 선을 일으켜 교화가 되니
湯武之功是也 탕무지공시야
탕무의 공이 바로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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